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2017신년음악회

지난주 토요일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7년 신년음악회

lNTERMlSSlON. 중에 ~~~~


이맘때면 웅장한 오케스트라연주에
취하고 싶었던 목마름이었을까

신단장님의 4장의 초대권으로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들과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공연을
함께 하면서 공연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주시는 마음은 "희망과 평온함"이었다.

지수한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겸 상임지휘자님은 차세대 젊은 지휘자의 견고한 음악을 박력있는 호흡으로 연주내내 멋진 지휘를 해 주셨고

카리스마가넘치는 신단장님의 바이올린의 이끌림

더욱 멋진건 10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원들의 호흡


서울대교수 박종화피아니스트의
차이코프스키피아노협주곡 제1번 Op.23
연주는 신년음악회에 걸맞게 청중을 사로잡는 발랄하고 활기찬 연주의 시작이었습니다.

브람스 심포니4번 Op.98
온몸을 다하여 호흡하는 오케스트라단원들의
모습들은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메세지였다.

연주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목의
하늘에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은
우리모두의 음악의향연에 젖어 있는
우리모두의 축복이었다.

정말 평온함과 감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