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예프게닌 키신으로 불리는 ‘천재 피아니스트’
10세 때, 뉴욕 필 주최 영 아티스트 콩쿨 최연소 우승
세계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IMG 가 제2의 키신으로 지목하여 계약체결 (IMG 최연소 피아니스트)
뉴욕, 시카고, 파리 등지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
2007년 LG아트센터 리사이틀
2009년 앙상블디토 시즌 3멤버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에프게니 키신, 이차크 펄만, 조슈아 벨 등이 소속된 세계 굴지의 매니지먼트사 IMG Artists는 지용이 ‘제2의 키신’이 될 것이라는 예견 아래 2002년 열 살의 지용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어 IMG 소속 최연소 피아니스트이다.
11월20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지용의 리사이틀은 말 그대로 화려한 무대였습니다.
1부에서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 사랑의 꿈 , 리스트 소나타 나단조 전곡에 이어
20분 휴식
2부에서 퍼포먼스나 영상으로 이루어진
슈만의 가곡을 리스트가 편곡한 피아노 독주곡 헌정,슈베르트 세레나데,슈베르트 물레질하는 그레첸,슈베르트 물위에서 노래함
리스트 위로,슈베르트 마왕으로 강렬한 터치로 관객을 사로 잡았습니다.
앵콜에서 초절기교에 이어 깜짝 노래까지
끝나고 로비에서 팬싸인회 까지 밝게 웃으며 악수까지 해 주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연주회를 들으면서 무한한 가능성과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점
모든 세상속의 이야기를 뒤로 하고 무한한 꿈의 궁정에서 희'노'애'락의
꿈을 펼칠수 있다는 이 시간이 참 좋았다.
20대의 청년의 피아니스트 지용의 손놀림은 그 공간에 함께 한 모든 관객들에게
무한한 메세지를 주었을 것이다.
슈베르트의 마왕의 곡은 강렬하게 가슴속에 와 닿는 곡이었다.......
마왕 Schubert / Liszt
이렇게 늦게 어둠 속의 바랍을 가르며 말을 달리는 자는 누구일까?
그것은 아이를 따뜻하게 품에 안고 말을 타고 달리는 아버지이다.
아가, 너는 무엇이 그리 무서워서 얼굴을 가리느냐?
아버지, 아버지는 마왕이 보이지 않습니까?
관을 쓰고 긴 옷을 늘어뜨린 마왕이...
귀여운 아가, 이리 오너라.재미있는 놀이를 하자.
저 곳은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어 있고
또 너의 어머니는 많은 금으로 된 옷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 아버지는 마왕이 보이지 않습니까?
관을 쓰고 긴 옷을 늘어뜨린 마왕이...
가만히 있거라 아가. 걱정하지 말아라.
마른 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이다.
귀여운 아가.나와 같이 가자.
소녀들이 너를 즐겁게 해 주리라. 밤에 춤추는데 가서 즐겁게 해 줄테니...
아버지 아버지 저 어두운 곳에 마왕의 소녀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아가 아가 아무 것도 아니란다.
그것은 잿빛의 오래 된 버드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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